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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로부터의 복귀
2월 2일까지 푸켓에서의 5박 6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. 푸켓 여행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돌아오기 싫을 정도였다. 정말 밥 먹고, 수영하고, 낮잠자다가 수영하고, 밥 먹고의 생활을 며칠간 했더니 이렇게 좋을 수가.. 나 뿐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다. 지금이 건기라 휴가 기간 내에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었다. 어찌나 파랗던지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 시골 마루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던 때가 생각이 났다.
물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도 좋지만 이번 여행처럼 아무 생각없이 책 읽으면서 편히 쉬는 여행도 정말 좋은 여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. 처음 떠난 가족의 해외 나들이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.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지금부터 조금씩 돈 모아서 3~5년 후에 다시 한번 해외로 나가자는 계획을 세웠다. 넘 무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. 적게 벌어서 적게 쓰면서 살고자 하건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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